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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일 러닝의 계절…살로몬과 함께 ‘부산 갈맷길’ 달린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열린다.

신세계인터내셔널(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스포츠ㆍ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이 내달 21일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갈맷길 트레일러닝 대회’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갈맷길 트레일 러닝대회는 부산MBC가 주최하며, 부산환경공단 환경공원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갈맷길 트레일 러닝 대회는 4.2㎞ 걷기와 11.2㎞ 트레일 러닝 종목으로 구성되며, 출발 및 도착지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환경공원이다. 이기대 성당과 오륙도 해맞이공원, 장산봉 등을 지나는 코스로, 부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풍경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4.2㎞ 걷기 코스는 만 7세 이상, 11.2㎞ 트레일 러닝 코스는 만 19세 이상이 참가할 수 있다. 완주자 1위부터 5위까지 트로피와 상품이 주어진다.

또 대회 당일, 참가자와 관람자를 대상으로 살로몬의 2014 하반기 신제품을 비롯해 전 제품 30%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후원사인 살로몬아웃도어는 트레일 러닝화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지난 6월에는 서울 북한산 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트레일 러닝 대회의 인기를 견인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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