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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수에 둥글레와 헛개가?…천연 ‘마법의 육수’ 나왔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화학조미료가 첨가하지 않고 청정원료와 율무, 헛개, 둥글레 등 한약재로 만든 천연육수가 나왔다.

종합식품회사 오담이 최근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송선미의 천연 육수이야기’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연 육수이야기는 ‘꽃게다시용’과 ‘멸치다시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골육수, 멸치육수, 다시마육수 등 한국의 음식중 대부분 맛을 내는 기본이 육수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화학조미료와 과도한 염분으로 인해 천연의 맛을 잃어가는 시대, 그렇다고 직접 육수를 만들자니 이만저만 손이 가는게 아니다. 또 그렇게 준비를 해서 만들어도 각 육수마다의 잡내가 나서 오히려 조미료를 쓰거나 심지어 TV프로그램에서 개그맨이 자주썼던 ‘마법의 조미료’ 라면 스프를 넣어서 맛을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담의 강귀현 이사는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육수가 바로 ‘송선미의 천연육수 이야기’이다”며 “요리초보 조차도 라면보다 더 간단히 맛을 낼 수 있는 비법이 바로 천연육수 팩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재료부터 화학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철저히 검증된 청정원료인 꽃게, 멸치, 다시마, 디포리, 건무우를 사용하였으며 여기에 오담만의 특화된 기술이 합쳐졌다”고 덧붙였다.

오담만의 특화된 기술은 잡내를 없애기위해 율무, 헛개, 둥글레 등과 같은 한약재를 특수가공하여 잡내없이 쉽게 요리의 기본이 되는 맛있는 육수를 보리차 끓이듯이 쉽게 완성할수 있게 했다. 


음식의 기본이 되는 육수에 화학조미료가 전혀 첨가하지 않아 건강도 챙기며 맛까지 일품이며 편리함까지 더했다.

오담의 모델인 탤런트 송선미씨도 제품을 처음 접하고 너무 맛있고 간편함에 깜짝 놀라서 주변 지인에게 많이 선물을 했다고 한다. 


강 이사는 “천연육수팩은 조만간 백화점 및 마트에서 선보일예정이며 한약재 로스팅 가공법과 레시피를 특허출원할 예정이다”며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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