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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투자증권, ‘라폴 프로그램-DIY 벤치 만들기’ 실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지난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자율봉사 프로그램인 ‘라폴(라이프포트폴리오)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라폴 프로그램’은 한화투자증권이 고객의 재무 포트폴리오를 고려하는 것처럼, 고객의 삶도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처럼 구성해드린다는 취지로 기획된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의 자율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최소 5명 이상의 임직원이 스스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봉사 활동을 원하는 사람들과 참여하는 방법으로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구성하여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중이다.

지난 7월 크레파스 만들기를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 ‘라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다양한 활동들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활동은 ‘DIY 벤치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DIY 벤치 만들기’는 직접 나무를 재단하여 벤치를 제작하고, 마지막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은 후 마감재를 2회 바르고 말리면 완성된다.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벤치들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돈보스코자립생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화투자증권 봉사자는 “목공은 처음이라 힘들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동료들과 재미있게 자르고 붙이다 보니 하나의 벤치가 완성되었고, 내가 직접 만든 벤치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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