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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단장한 광화문 나눔장터, 오는 24일 재개장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7~8월 무더위로 임시휴장했던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를 오는 24일 재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나눔장터는 스토리텔링장터, 팝업도서관, 친환경체험워크숍, 장터스탬프투어, 참여소감공모 등을 운영한다.

특히 8월에는 캠핑용품, 9월 신학기 학용품, 10월 도서, 11월 방한용품 등 월별 테마를 정해 재사용물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시민과 기업이 기증한 책을 비치한 팝업도서관을 10월 한달간 나눔장터에 설치한다.

이를 위해 8~9월 나눔장터에서 도서기증 부스를 운영하고, 기증하는 시민에게는 장터 내 친환경체험워크숍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현재 11개 품목 98명이 활동 중인 나눔장터 내 보부상을 하반기에 확대하기로 했다. 보부상은 영세한 청년ㆍ노인 창업단체가 나눔장터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1일에는 ‘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서울아트업페스티벌, 특성화고장터, 자치구 녹색장터 등을 운영되고, 10월19일에는 위아자 나눔장터와 함께 세종로까지 장터구간이 확대된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판매 참가신청은 행사일 2주 전 월요일부터 1주일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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