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골프황제들도 ‘물벼락’…타이거 우즈 · 로리 매킬로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했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에 매킬로이와 나란히 서서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영상을 공개했다.

우즈는 나이키 공동 창업자인 필 나이트와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을, 매킬로이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 여배우 메간 마크리를 지명했다.

[사진=타이거 우즈 공식웹사이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일종의자선 모금 운동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사람들을 지명하면 그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ALS재단에 기부금을 내야 한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팀 쿡, 저스틴 팀버레이크, 네이마르 등 유명인들도 동참하면서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