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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웨이-김태용 감독, 청첩장 공개…자필 서명과 커플링 ‘눈길’
[헤럴드경제]중국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탕웨이 소속사 측은 19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최근 양가 부모와 친지들이 보는데서 결혼식을 올리고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 남편과 아내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글과 함께 청첩장과 웨딩화보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탕웨이 김태용 감독은 면사포를 쓰고 서로를 마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탕웨이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말끔한 모습으로 나선 두 선남선녀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청첩장에는 탕웨이 김태용 감독의 자필 서명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단계, 신선함 역시 충만한 도전 앞에 우리는 이미 준비를 마쳤습니다.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품고 함께 손잡고 동행하겠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영화 ‘만추’ 주연배우와 감독으로 연을 맺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3년 10월 연인으로 발전, 올해 7월12일 스웨덴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밝혔으나 이보다 앞선 8월에 결혼식을 올리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탕웨이 김태용 청첩장에 네티즌들은 “탕웨이 김태용 청첩장, 우아하다”, “탕웨이 김태용 청첩장, 축하드려요”, “탕웨이 김태용 청첩장, 다른 언어로 쓰여진 청첩장 멋있다”, “탕웨이 김태용 청첩장, 친필로 쓰니까 멋져”, “탕웨이 김태용 청첩장 고급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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