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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우정청,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 돌입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지방우정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6일간을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대구경북지역 소포우편물은 262만여개(하루 평균 20만여개, 평소 4배)가 소통(접수 및 배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우정청은 늘어나는 소포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0여명의 추가인력 투입과 300여대의 차량을 동원한다. 이어 특별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해 우편물 운송 및 배달상황을 매일 점검키로 했다.

또 추석맞이 선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소통기간 중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소포를 배달한다.

경북우정청은 이번 추석이 지난해보다 11일이 빨라 햇과일 등 농산물의 출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육류, 수산물 등 대체물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냉동 및 냉장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등 추석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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