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컨설팅 및 시설투자 지원에 나선다.

인천TP는 온실가스 배출에너지 목표관리 대상 업체에 해당하지 않는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온실가스 배출량 1000t CO2/년 이하)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및 온실가스 감축 시설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공지사항을 참조, 신청서를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회사 소개서를 첨부해 오는 29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팩스(☎032-260-0805)로 하면 된다.

인천TP는 신청기업 가운데 5개사를 선정해 온실 가스 발생 배출량 일람표 및 에너지 진단을 통한 감축 잠재량 분석 등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10개 업체 가운데 3개 업체를 뽑아 전체 시설비의 50%(최대 1700만원ㆍ50%는 기업 부담)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신재생에너지센터 ☎(032)260-08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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