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YBM 한국TOEIC위원회는 올 하반기 대기업 채용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취업 준비생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하반기 취업 대비 토익(TOEIC),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설명회’를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청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취업시장 동향, 취업의 필수 요건인 TOEIC, TOEIC Speaking 학습법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채용 시 TOEIC과 TOEIC Speaking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체 현황, 국내 대기업 인사 담당자의 취업 준비 팁(Tip) 소개 등 취업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콘서트 형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9월 하반기 채용 시즌과 맞물려 개최되기에 많은 취업 준비생 참여가 예상된다는 게 한국토익위원회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대구 영남대학교(경산캠퍼스), 28일 부산 동아대학교(승학캠퍼스), 29일 서울 건국대학교, 9월 2일 대전 배재대학교, 3일 청주 청주대학교, 4일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각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취업 준비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TOEIC Speaking 무료 응시권, TOEIC 무료 응시권, TOEIC Speaking 교재, YBM 어학원 수강권, YBM 시사닷컴 동영상 수강권 등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 설명회 당일 현장에 마련된 부스를 통해 TOEIC Speaking 접수를 하면 응시료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TOEIC Speaking 홈페이지(www.toeicspeaking.co.kr) 접속 후, 간단한 인적 사항만 작성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올 상반기 개최된 취업 대비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얻고자 1000여 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며 “설명회 좌석이 한정된 만큼 조기에 신청해 하반기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TOEIC과 TOEIC Speaking은 삼성그룹을 비롯해 LG전자, POSCO, GS 건설, 대림산업, 아시아나항공, LS전선, 현대상선, 한솔, 한국가스공사,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등 1,6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 또는 인사고과와 승진, 해외주재원 선발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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