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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구내 노면에 도로명주소 표시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로명주소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구내 전지역 노면에 도로명주소를 표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봉구는 우선 방학역에서 도봉역 사이 도봉구 도봉로152가길 등 이면도로 5곳의 시작부분과 교차로, 종점부분 노면 19개소에 도로명주소를 표시했고 이후 도봉구 전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노면 도로명주소 표기는 보행자들에게 편리한데다 비용면에서도 1개소당 3만원으로 기존 전신주, 지주 등에 설치한 도로명판 1개당 20만원보다 더 경제적이라는 설명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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