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되면서 가계부채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정부 및 한국은행은 괜찮을 것이라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는 물론 이번 달 초부터 LTV까지 70%로 인상됨에 따라 대출받기가 더욱 좋은 환경이 되었다. 때문에 주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가계생활자금 및 투자자금 명목으로 금리가 낮은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고정금리 기준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다.

서울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김모씨(41세, 남)는 5억원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5년 전 이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1억5천만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았다. 

김씨는 다음달 상가를 매입하기 위해 금리가 낮은 아파트담보대출을 추가로 받아 자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어느 은행의 금리가 가장 좋은지, 한도는 최대 얼마나 가능한지, 상가금리는 몇 %일지 등 여러가지가 궁금했던 김씨는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종합적인 상담을 받게 되었다. 

간단한 상담을 통해 추가금액 2억원을 확인 받으면서 고정금리 3.3%대의 은행 및 지점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상가를 매매하면서 부족한 1억원은 3%중반의 상가담보대출 금리가 가능한 금융사를 안내받아 자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시중은행의 기준금리 및 한도가 변화됨에 따라 기존대출을 더 좋은 조건으로 갈아타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상품마다 거치기간, 대출기간, 중도상환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최근에는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전문가를 통해 가장 좋은 상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는 여러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통해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상담으로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단, 주택담보대출을 단기간만 이용할 경우 금리보다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 특화 상품의 비교가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상품 및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추가대출 상품의 비교도 제공받을 수 있다.

뱅크앤가이드는 여러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각 부동산 별 담당 전문가와 상담이 이루어지며 금리비교 이외에도 상환기간, 거치기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www.bank-guide.co.kr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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