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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나하오란, 20일 거래소서 기업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폐지 재생 전문기업인 차이나하오란이 20일 국내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실적, 향후 사업계획과 비전을 설명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하오롱 대표이사를 비롯해 재무책임자(CFO) 사이먼(Simon)도 참가한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차이나하오란의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유상증자와 이를 통한 향후 투자계획, 맥도날드향 수주 계약 내용, 상치우 신 공장 가동 현황 및 전망 등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장하오롱 대표가 직접 나서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의 의견과 질문을 듣고 답변을 하는 Q&A 시간도 마련돼 있다.

장하오롱 대표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차이나하오란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IR활동과 대화를 통해 투자자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이나하오란은 높은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맥도날드향 식품포장 용지 2만 톤을 수주하고 2015년 6월까지 생산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펄프 직접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화학기계펄프 생산라인을 증설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 중이다.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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