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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 코너킥 “역대최악? 관중석 2층까지 솟구친 공”…대망신
[헤럴드경제]AC 밀란의 혼다 케이스케(28)가 관중석 2층까지 올라가는 코너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한국시각) 밀란은 발렌시아 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1-2로 패배했다. 혼다는 0-1로 지고 있던 전반 28분 동점 골을 넣었으나 곧바로 주어진 코너킥을 실축하는 등 실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혼다는 동점골을 넣은 직후 주어진 코너킥 찬스에서, 관중석 2층까지 공이 솟구치는 코너킥을 선보였다. 밀란 동료 선수들마저도 당황한 듯한 모습이었다.

혼다는 지난 1월 3일 AC 밀란에 입단해 16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선호하며 좌우 날개도 소화하는 혼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혼다가 속해있는 AC밀란은 전반 38분 로드리고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1대2로 패했다.

혼다 코너킥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다 코너킥, 대박이다” “혼다 코너킥,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듯” “혼다 코너킥, 보는 사람이 다 민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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