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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량음료 집에서 만든다” 한경희생활과학, ‘캡슐형 탄산음료’ 사업 첫 진출
SDS 사와 세계 50여개국 유통계약 판권 체결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캡슐형 탄산음료 및 기기’ 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세계적인 탄산수제조기 회사 SDS(Sparkling Drink Systems International) 사와 최근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판권 및 생산, 제조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청량음료를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캡슐형 탄산음료와 기기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술계약이 골자다. 아울러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50여개 지역의 총판도 담당하게 된다.

한경희생활과학은 SDS와 협력으로 국내 탄산수제조기 선두기업으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단계별로 실린더형 탄산수제조기 ‘한경희 스파클러 톡톡’, 세계 최초로 총알형 탄산수제조기 및 휴대용 탄산수제조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단추만 누르면 집안에서도 간편히 청량음료, 스포츠음료, 맥주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캡슐형 탄산음료 및 기기, 바이브레이션(ViBEration)을 출시할 방침이다. 캡슐형 탄산음료 바이브(ViBE)는 설탕 대신 식물성 당원에서 추출한 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는 “세계적으로 건강과 군살빼기, 미용을 위해 탄산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세계 최초로 캡슐형으로 만든 탄산음료 제조기기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콜라와 같은 청량음료를 건강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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