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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민정원사’ 2기 교육생 모집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식물ㆍ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는 ‘제2기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서울정원사학교로 지정된 삼육대, 서울대, 서울시립대에서 위탁교육형태로 이뤄진다. 교육은 14주 동안 3개 학교에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 수목원 현장답사와 수료식도 열린다.

지난 8일 수료식을 한 1기 교육생은 75명 중 70명이 수료하는 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2기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75명을 모집하며,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1인당 수강료는 65만원이지만, 서울시가 40만원을 부담해 교육생은 25만원을 내면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폭넓은 녹색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원 문화와 녹색 공동체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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