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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초에 서울을 담아라”…서울시 ‘29초영화제’ 공모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29초에 서울의 삶과 사람을 표현하는 영상 공모제 ‘서울 29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9초 영화제는 ‘서울 36.5℃’라는 주제로, 서울 사람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이야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 냄새나는 서울의 이야기 등을 소재로 시민이 직접 만든 29초짜리 영상을 공모한다.

영상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로, 29초 영화제 홈페이지에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29초 영화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심사가 진행되고 총 13개 작품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0월1일 열린다.

당선작은 서울시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을 알리는 감성홍보물로 상연된다. 또 서울 지하철 미디어보드, 서울ㆍ경기버스 영상, 시민청 등에도 선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로 생산되는 서울에 관한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전세계에 서울의 아름다움과 서울 시민의 삶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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