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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 있는 수요일…뭉크전 ‘반값’ 에 보세요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문화가 있는 수요일’엔 뭉크 전시회를 반값에 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7월 3일개최한 에드바르드 뭉크의 국내 최초 회고전 ‘에드바르드 뭉크-영혼의 시’를 오는 27일과 9월 24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 5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측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2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표를 구매하고도 전시를 보지 못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과 9월 24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 당일에는 전시회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오후 5시 30분 대기인원 1500명에 한해 대기표를 발행하고 할인 입장권을 판매하기로 했다. 

뭉크, 자화상-밤의 방랑자, 1923-1924
 [사진제공=예술의 전당]

한편 에드바르드 뭉크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뭉크전은 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시는 10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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