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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문화예술회관, 해설이 있는 음악회 27일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별관 노원어울림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 ‘그대를 위한 예술사랑방’의 세번째 시리즈 ‘한여름 밤의 꿈’이 개최된다.

‘그대를 위한 예술사랑방’은 지난 6월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각 계절의 자연과 정서, 의미에 어울리는 쉽고 편안한 음악을 골라 음악 속에 담겨있는 문학, 미술, 무용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공연이다.

공연의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관객들의 공연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이며, 질문과 대답 등의 코너를 통해 해설자와 공연자 및 관객들이 함께 교감하고 참여하는 공연이다.


이번달에는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포레의 ‘꿈꾸고 난 후에’, 그리그의 ‘솔베이그의 노래’ 등 꿈과 전설, 요정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을 소개한다.

피아노 박보윤ㆍ최진이, 바이올린 전나경, 첼로 임예경, 오보에 김예현, 소프라노 전수미가 출연한다.

티켓가격은 1만5000원이며,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www.nowonart.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2-2289-6767)로 문의하면 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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