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상영회는 돗자리를 깔고 편하게 누워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레베카’는 2013년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 ‘레베카’는 오는 9월 6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올해 공연에는 대저택 맨덜리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을 생생하게 연출하고자 특수 장치를 설치하기도 했다. 민영기, 오만석, 엄기준, 옥주현, 신영숙, 리사, 임혜영, 오소연 등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02-6391-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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