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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장애 진단법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증상…기준이?”
[헤럴드경제]최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배우 이광수가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역할을 연기하면서 틱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틱장애란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특히 성장기 어린 아이들에게 자주 보이는 증상이다.

틱장애가 1년 이상 지속되면 이를 만성 운동 틱라고 할 수 있다. 1가지 또는 여러 가지의 운동틱 또는 음성틱이 장애의 경과 중 일부 기간 동안 존재할 경우 이는 만성 운동 틱, 만성 음성 틱으로 볼 수 있다. 투렛 증후군은 비정상적 움직임과 소리를 내는 중증 복합 틱장애를 말한다.

만성일 경우 틱은 1년 이상의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 일어나고 틱이 없는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지는 않는다. 또 이 같은 경우는 18세 이전에 발병하며 가족 내에서나 학교에서 틱장애 때문에 심각한 고통이나 장애를 일으킨다.


치료방법은 항도파민 제제를 사용하는 약물치료와 이완훈련, 습관-반전 등의 행동치료 등이 있다

틱장애 진단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틱장애 진단법, 얼마나 괴로울까” “틱장애 진단법, 틱장애 있는 사람 종종 보이던데 안타까워” “틱장애 진단법, 자꾸 지적하는게 가장 안좋다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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