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송파구, 사랑의 책배달 사업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독서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랑의 책배달 사업’을 8월부터 12월까지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책배달이란 거동이 불편해 서점ㆍ도서관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원하는 도서를 방문 대여ㆍ회수는 사업으로 방문시 복지담당 공무원이 동행하여 복지상담도 병행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오금동 주민센터 전화(02-2014-4277) 또는 복지담당 공무원 및 통ㆍ반장 추천으로 선착순으로(10명) 이뤄지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황인환 오금동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서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