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승헌 총장의 ‘체인지’, 코스타리카 국제영화제 최고감독상 수상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이승헌<사진> 총장이 제작한 영문 힐링다큐멘터리 ‘체인지 ; 생명전자의 효과(Change : the LifeParticle Effect, 이하 체인지)’가 코스타리카 국제영화제(Costa Ric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최고감독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미 코스타리카의 몬테주마에서 열린 이 영화제는 전세계의 독립영화 중 우수하고 중요한 작품에 시상하는 영화제이다. 국내 작품으로는 지난 2012년, 사회 정의에 대해 지적했던 ‘공정사회’가 한국 영화 최초로 최우수 장편 영화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제 측은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다큐멘타리 체인지는 최고의 영화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최고감독상을 수상한 이승헌 총장은 “변화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다. 체인지는 뇌를 잘 활용하면 자아의 참 가치를 발견하고, 무한한 창조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었다. 이 작품으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하여 기쁘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궁금해 하는 것 같다. 앞으로 후속편인 ‘체인지 2’도 기획중”이라고 말했다.

체인지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국제영화제 페스티벌 2013’ 에서 최고 영예인 골드어워드를 비롯해 5개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또 북미 영화인조합(Filmmakers Alliance)이 주최하는 비전페스트(VisionFest)의 심사위원 특별상, 어콜레이드 대회에서도 장려상도 받았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