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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청 인근 1227가구 대규모 복합주거단지 조성, 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 9월 분양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시청을 중심으로 하는 1227가구의 대규모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부산에서는 첫 사업으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후속 분양 단지인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동, 아파트 216가구(전용 59~84㎡), 오피스텔 230실(전용 19~42㎡)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분양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와 함께 총 1227가구(아파트 448가구, 오피스텔 779실) 규모의 ‘더샵’ 복합주거단지를 완성하게 된다.

2013년 부산에 행정 복합주거단지 붐을 몰고 온 포스코건설의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아파트 평균 17.7대 1, 오피스텔 평균 18.4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분양을 완료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봄 부산 부동산 시장의 기폭제 역할을 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현재 3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정도로 물량이 없어 대기 수요가 많은 단지다”며 “시청 바로 옆에 조성된다는 입지 장점 때문에, 올 가을 후속 분양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는 부산시청 바로 옆, 연제구 연산동 1366-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오피스텔의 경우 투룸형(87%)과 업무전용(13%)으로 구분해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주변환경은 부산시청과 함께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 26개소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 마트와 재래시장, 병원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 시민공원, 광복기념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문화 시설도 근접해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초역세권에 속해 있다. 또,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과 버스정류장이 근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15분 거리에 있어 광역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분양 홍보관(051-7474-580)은 부산지하철 2호선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2002년 처음으로 부산에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론칭한 포스코건설은 연이은 분양 성공과 프리미엄 형성으로 부산지역 내 인기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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