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사랑학부모회 대표 80명과 만나 참여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나눈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14 경기교육사랑학부모회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25개 교육지원청과 초 중 고교, 특수학교, 유치원을 대표하는 ‘경사회’ 회원과 첫 만남을 갖고 교육 현안에 대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솔직토크’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학부모정책 지원사업 설명, 학부모네트워크 우수사례 발표, 수업혁신과 평가혁신의 방향 연수이 소개된다.

반송중 이정숙 학부모는 ‘학부모 네트워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활동을 단위학교를 넘어 권역, 지역, 학년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도교육청 송호현 장학사는 “수업혁신과 평가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기존의 교육과정과 다른 새로운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는 현장의 변화을 학부모에게 소개한다.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사회’는 단위 학교의 학부모회를 기반으로 교육지원청 단위와 도교육청 단위로 조직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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