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팔찌 하나로 스타일리시하게”…황금시간, ‘예쁜 매듭 팔찌 & 소품 만들기’ 출간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실만 있으면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매듭 공예. 그중에서도 심심한 패션에 포인트가 되는 매듭 팔찌는 만드는 법이 비교적 쉽고 간단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황금시간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흔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스타일의 팔찌를 가득 담은 ‘예쁜 매듭 팔찌 & 소품 만들기’를 펴냈다.

매듭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작품마다 친절한 과정 사진이 들어 있어 초보자도 뚝딱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듭의 기법과 순서를 알려주는 상세한 일러스트를 보면 누구나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있는 매듭 공예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조영미는 그녀가 운영하는 ‘꽃분이 매듭공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만을 선별해 이 책에 담았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색감의 팔찌를 소개하고, 각자의 느낌을 불어넣어 만들어볼 수 있게 한다.

평매듭, 돌려엮기, 평돌기, 레이스엮기, 좌우엮기 등 방법과 재료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엮기’를 기본으로 한 매듭법이 가득하다. 이밖에 땋기, 접기, 말기 등의 다른 기법도 소개하고 있으며 40개의 작품이 하나같이 스타일리시하다.

또한 미산가 소원팔찌, 드림캐처, 키홀더, 머리띠, 캔들 홀더, 장식품, 휴지걸이, 전등 장식 등 매듭법 기술을 응용한 소품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황금시간은 책 출간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예스24, 교보문고 등 온라인서점에서 이벤트를 펼친다. 도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크루치아니 명품 팔찌’를 증정하며, 책에 소개된 팔찌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DIY 실 세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조영미 지음 | 황금시간 펴냄 | 144쪽 | 13,000원

suntopi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