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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컴, 2Q 영업이익 25% 증가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한글과컴퓨터가 11일 매출 199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을 내용으로 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영업이익은 25%가 증가했다. 한컴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최대 실적 달성 기록을 이어갔다.

한컴은 올해 주요 노트북 제조사들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전국망의 유통사들과 협력하여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개인소비자들의 구매율을 높이는 전략 덕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태블릿 전용 오피스와 모바일 오피스가 주요 제조사의 태블릿 및 스마트폰에 탑재되며 세계 시장에서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한컴오피스2014’와 이미지편집 소프트웨어 ‘이지포토3’의 후속 버전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는 HTML5 기반의 고성능 클라우드 웹오피스를 출시하여 글로벌 전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독자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기반 위에 웹오피스, 한컴오피스, E-Book 저작도구 등을 통합한 새로운 서비스 ‘넷피스’를 4분기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하고 “내년에 더 많은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2015년에는 올해보다 실적 상승폭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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