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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복지시설 안전도 우리가 챙겨요”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약 한 달 간 전국 131개 결연단체와 결연가구들에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낙후되고 관리가 안 되는 보육원이나 요양원이 많은 점을 감안해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원품 전달 및 주변 환경 정리 등과 같은 일반적인 봉사활동에서 더 나아가 여름철 수해 복구 및 무더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아산평안의집을 방문해 가스 설비를 살피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에 현대모비스 임직원 약 500여명은 각 결연단체 및 결연가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안전검사를 실시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항목들을 체크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담벼락 보수공사, 전기설비 안전점검, 옥상 방수작업, 방역활동, 배수로 청소 및 보수 등을 실시해 복지시설의 생활안전성을 높였다. 

현대모비스가 전국결연단체에서 한달 간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 임직원들이 진해희망의집을 방문해 담벼락을 보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및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과 풍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 장치 및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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