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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지구 미르웰 플러스 오피스텔 8월 분양.. 1차보다 업그레이드, 분양가는 낮춰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마곡지구 미르웰 플러스 오피스텔이 이달 중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알정을 진행한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4-4,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2개 동, 244실 규모다.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9㎡(220실), 34㎡(24실)의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100% 분양이 완료된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 후속 단지로 당시 인기 요소는 그대로 적용하면서 분양면적은 넓히고 분양가는 낮추는 등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오피스텔이 입지한 서울 마곡지구는 상암의 6.5배, 여의도의 1.5배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희성전자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57개 업체 입주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상주인구 약 4만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의 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양천항교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면서 5호선 발산역과 공항철도(개통예정)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강남 30분대, 여의도 10분대, 김포공항 8분대의 우수한 교통편의를 자랑한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인천공항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마곡 지구에는 2017년 이화의료원이 개원하고, 이화여대 의대가 옮겨올 예정이다. 여의도 2배 규모의 녹지공원인 보타닉파크와도 가깝다.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 기존 강서구의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내부 설계 역시 1차보다 세심하고 꼼꼼해졌다. 1차에서 마곡지구 최초로 선보인 현관 중문을 이번 2차에도 도입했다.

높은 천정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별도의 플러스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마감재는 최고급을 사용해 격을 높였다.

빌트인 냉장고, 2구 전기쿡탑과 드럼세탁기, 책상 및 스윙형 식탁, 수납식 빨래 건조대 등 전 세대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역(개별) 냉난방 방식과 태양광 시스템, LED 조명, 이중 창호, 저탄소 배출 자재, 절수형 자재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설계도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850만원대로 1차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9-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

문의:1899-5333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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