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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윤 일병 사건 핵심은 은폐, 당내 신문고 만들 것”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사망 관련 수사 은폐를 주장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사회적 은폐를 척결하기 위한 당내 기구를 설립한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일병 사건의 핵심은 은폐다. 사회 도처에 은폐가 만연하고 있다”며 “은폐를 막기 위해 당내 기구로 새정치민주연합 신문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문고에 대해 박 대표는 “국민 고충을 듣고 국민이 공감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길동기자.gdlee@heraldcorp.com

이와 함께 지난 6일 충남 논산훈련소를 방문한 박 대표는 “논산을 다녀온 뒤 내린 결론은 소통이다. 소통했으면 윤 일병 사망 같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군 정문상담사를 배치하고 무기명 신고제를 실시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사진= 이길동 기자/g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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