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박수진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 동안 KBS 라디오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참여한다.
게스트가 아닌 메인 DJ로 나서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박수진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게 된 유인나를 대신해 청취자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
특히 박수진은 특유의 상큼 발랄 매력과 재치만점 솔직한 화법으로 듣는 즐거움은 물론 무더운 여름 밤 청취자들에게 시원하고 청량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수진은 "즐겨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스페셜 DJ로 참여하게 돼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저와 함께 할 한여름 밤 더위를 잊게 할 시원하고 유쾌한 시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