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언팩 행사 초대장을 발송됐으며, 갤럭시노트4 발표일을 다음달 3일로 확정지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날짜를 노트하라’(Note the Date)라는 문구를 넣어 갤럭시노트4의 공개 행사란 것을 시사했다.
갤럭시노트4는 5.7인치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그리고 16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밖에도 심박, 지문인식, 자외선 센서 등 최신 기능들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애플도 역시 내달 9일 ‘아이폰6’ 공개 행사를 열 것이라고 현지 매체 등을 외신이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폰6은 최초로 4.7인치와 5.5인치 대화면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아이폰5s(4인치)보다 크다. 당초 애플은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기존 3~4인치대의 하면을 고집했지만 철학을 포기하고 삼성전자의 5~6인치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하자 과감하게 큰 화면을 채택했다. 판매 개시일은 9월 19일께로 보도되고 있다.
또 새로운 메탈디자인과 근거리 무선 통신(NFC)를 기능을 적용했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갤럭시노트4 아이폰6 출시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갤럭시노트4 아이폰6, 이제 폰 갈아탈 때가 됐군” “갤럭시노트4 아이폰6, 기대되네” “갤럭시노트4 아이폰6, 아이폰 큰 화면 나오면 대박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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