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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네이도코리아, 송풍구 회전 필요 없는 타워형 공기순환기 출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공기순환기 업체 보네이도의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는 풍향 회전이 필요 없는 신개념 타워형 공기순환기 184모델<사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보네이도 타워형 공기순환기는 기존 타워형 선풍기 제품과는 달리 송풍구 회전이 필요없는 제품으로 약 80도 각도로 바람을 한 번에 공급해 실내 전체가 골고루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보네이도코리아는 설명했다.

또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30.5m 거리까지 내보내는 강력한 성능으로 기존 타워형 제품 대비 공기 이동 반경이 넓어 실내 공기 순환에도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4단계 풍량 조절 기능, 타이머 기능과 리모컨이 포함됐다. 가격은 24만8000원으로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애프터서비스는 모터 5년, 외함 2년을 각각 보네이도코리아 서비스센터를 통해 보증한다.


보네이도코리아 관계자는 “보네이도 타워형 공기순환기는 2012년부터 미국, 일본 등에서 인기를 모으며 검증된 모델”이라며 “타워형 제품은 실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고 회전이 필요 없는 사선형 송풍구 설계로 성능과 디자인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보네이도 타워형 공기순환기는 대형 모델인 184 모델과 소형 모델인 143 모델, 두 가지가 있으며 소비자가 실내 공간 크기를 고려해 선택 가능하다. 143 모델은 중량 3.1㎏의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이동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보네이도코리아의 설명이다.

보네이도코리아는 앞으로 공기순환기의 효용성을 널리 알리면서 동시에 보네이도 브랜드의 다양한 냉난방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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