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라식, 라섹수술은 각막을 절삭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되는데, 수술법 특성상 자신에게 맞는 교정량보다 더 많은 양의 각막실질을 절삭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안전한 잔여각막의 두께를 확보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각막 중심부가 안구 내 안압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돌출되게 되는 원추각막증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원추각막증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면 시력이 점차 저하되고,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부작용 중의 하나이다. 이 원추각막증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부각되자, 세계적인 안과 전문의들은 원추각막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기타 다른 부작용들까지 보완한 스마일라식 수술법을 개발하였다.
스마일라식은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최근 유럽선진국들은 일반 라식/라섹보다 이 수술법을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표면을 투과하여 각막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신개념 레이저를 사용한다. 즉,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기 위해서 각막 표면부터 절삭하기 시작해야만 했던 기존 라식/라섹 수술법과는 달리, 각막 표면은 그대로 유지한 채, 레이저를 투과시켜 내부에 교정량만큼 일부만을 분리해내는 신기술을 사용한다. 즉, 정확히 교정량만큼만 각막 실질을 분리해낼 수 있는 것이다. 충분한 잔여각막을 확보할 수 있어 원추각막증 예방에 탁월해 교정량이 많아 라식, 라섹수술을 받지 못 했던 고도근시 환자나, 각막이 선천적으로 얇았던 환자들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일라식은 각막에 2mm 정도의 최소절개만으로 수술이 진행되고(기존 라식수술은 각막에 24mm 정도의 절개), 각막 표면을 투과하여 레이저를 조사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시력교정술 중에서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이 가장 적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 결과 스마일라식은 원추각막증 뿐만 아니라 안구건조증, 빛 번짐, 각막혼탁 및 기타 다른 부작용의 발생률까지 혁신적으로 낮췄다.
국내에 스마일라식 권위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의료진이 있는데, 바로 서울강남의 눈에미소안과 구형진원장이다.
구형진원장은 2014년도 111회 대한안과학회에서 본인이 집도한 스마일라식 1,200안의 수술 후 평균 시력을 발표하였다. 그 내용은, 평균 시력이 1.15라는 혁신적인 성과가 나왔으며, 수술 후에도 부작용 발생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발표해 모든 의료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러한 스마일라식 성과를 인정받아 구원장은 2014년 4월 세계안과전문학회에서 ‘스마일라식 세계 권위자(스마일라식 글로벌 루미너리)’를 수상하여, 뛰어난 스마일라식 기술력을 세계안과 전문의들 앞에서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