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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영진전문대, 전국 유일 공군부사관학군단 선정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영진전문대학은 2015년 공군이 첫 도입하는 ‘공군 부사관학군단(RTNC)’ 설치대학에 전국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는 2015학년도에 신입생을 대상으로 공군부사관 후보 30명을 선발해 3학기동안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선발된 학군단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공군부사관으로 전원 임관된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이 전자통신부사관(육·해군)과 의무부사관(육·해군), 전투부사관(육군) 양성 협약체결에 이어 전국 최초 공군 부사관학군단 설치대학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군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전문교육을 통해 국가관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임무수행에 있어서도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최정예 부사관 인재를 배출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군본부의 요청에 따라 영진전문대는 부사관계열내에 40명 정원의 항공정비전공을 2015학년도에 개설한다. 부사관계열 신입생 가운데 이 전공자를 선발해 항공기계, 항공통신 및 항법장비 등의 심화교육을 공군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공군은 이 전공자를 기술부사관 임용절차를 거쳐 우선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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