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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록담 만수, 폭우 덕분에 장관 연출…관광객 ‘환호’
[헤럴드경제]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제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한라산 백록담이 만수위의 장관을 연출했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나크리의 영향으로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윗세오름 1815.2㎜, 진달밭 1259.5㎜, 어리목 929.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백록담에는 보기 드문 호수가 모습을 드러내 관광객들을 환호케 했다.

앞서 백록담에는 지난해 5월에도 폭우가 쏟아져 만수위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으나, 그해 8월 역대 최악의 가뭄이 찾아오면서 바닥을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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