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15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침몰한 여객선에는 250여 명 정도 중 100명 정도는 침몰 초기에 직접 수영을 해서 나왔지만 나머지 150여 명의 사람들은 실종된 상태다.
또 사고 현장의 물살이 거세고, 기후마저 나빠서 구조에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사진=SBS] |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모두 다 나와야할텐데”,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왜 자꾸 이런 일이 일어나니”,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더 이상 인명 피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글라데시는 선박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정원보다 많은 승객들을 태워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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