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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임직원 일상 담은 미니다큐 ‘줌인삼성’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 돌파
기업 직원 다룬 영상물로는 국내 최초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그룹은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니 다큐멘터리 ‘줌인삼성(Zoom in Samsung)’이 지난 4일 유튜브 누적 총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줌인삼성’은 삼성 임직원들이 일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4~5분 분량의 짧은 다큐멘터리 영상물로서 월 1~2편씩 현재까지 총 8편이 삼성 홈페이지와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공개됐다.

’줌인삼성‘은 지역전문가, 사내대학 등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삼성의 다양한 제도와 사실적인 근무 모습, 임직원 사연 등을 감동적으로 담아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 관계자는 “국내에서 기업 스스로 임직원의 삶과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한 것은 ‘줌인삼성’이 처음”이라며 “뮤직비디오, 상품 광고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아닌 일반 직원 소재의 다큐멘터리 영상물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한 것도 국내 최초”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줌인삼성’ 총 8편 중 제1편인 ’낯선 땅에 홀로 떨어지다<사진>‘는 유럽 라트비아에서 근무하는 최영하 삼성전자 과장을 통해 지역전문가의 활약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제6편인 ‘10억분의 1미터 위에 청춘을 걸다(上)’은 반도체 설비 엔지니어를 다루면서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생산라인 내부를 생생히 보여줬다.

기능올림픽 훈련센터를 다룬 제4편 ‘더 높은 꿈을 향해 달리다’가 19만7000여 건으로 유튜브 조회 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햇빛영화관을 다룬 ‘일상, 기적을 만들다(제3편ㆍ18만7000여 건)’ ▷아부다비 여성 신입사원을 다룬 ‘사막에서 꿈을 꽃 피우다(제5편ㆍ15만6000여 건)’ ▷‘낯선 땅에 홀로 떨어지다(9만여 건)’이 뒤를 이었다.

‘줌인삼성’은 삼성그룹 페이스북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유튜브와 별도로 조회 건수만 약 35만건에 이른다.

앞으로도 삼성은 해외 오지 근무 직원 사연, 외국어생활관 외국어 교육 현장 등 다양한 소재의 ‘줌인삼성’을 공개할 계획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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