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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10명 중 7명 “상반기 업무 평가 결과 불공정하다”
60%는 “조직이 항상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제시한다” 불만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직장인 57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업무 성과 평가결과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69.2%의 직장인이 업무 평가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업무 평가 결과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 중 62.5%는 ‘조직이 언제나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제시한다’고 느끼고 있었다. 하반기 목표를 포함한 연간 성과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40.7%가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가능하다’, ’불가능 하다’는 응답은 각각 36.1%, 23.2%를 차지했다.


개인, 팀별 업무 평가 제도를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55.8%의 직장인이 ‘있다’고 답했고, 그 중 59.7%만이 올해 상반기 업무 평가가 완료됐다고 응답해 하반기가 시작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업무 평가가 마감되지 않은 회사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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