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면서 포장이사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일련의 이유로 이사를 계획 중이라면 업체 선정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 상질의 서비스와 정직한 비용을 책정하는 이사짐센터 보다는 무조건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을 내세우면서 계약을 맺은 뒤 형편없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무허가 불법 이삿짐센터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피해사례를 살펴보게 되면 이사 과정에서 물품을 분실하거나 파손, 훼손하는 등의 손해를 입혀놓고도 제대로 된 보상절차가 진행되지 않거나 미리 견적비용을 책정했음에도 이사 당일 이런저런 이유로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등 그 종류들이 다양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무허가 이삿짐센터 혹은 비양심적인 이삿짐센터를 피하고 믿을만한 포장이사비용을 제시해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만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위와 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완벽한 포장이사의 준비사항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포장이사업체 ‘KGB고려골든박스’에서 알아보기로 했다.

우선 이사 전 준비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
이사를 하기 전 행정 처리를 말끔하게 마무리해야 한다. 공과금을 완납하고 자녀 학교 전학, 예비군 소속 변경, 자동차이전신고, 건강보험주소지 변경 등을 적어도 이사 일주일 전에 끝낸다. 또한 정기적으로 받는 우편물이 있다면 미리 주소를 변경해둔다. 또한 신용카드 대금 청구지 주소도 새 집 주소로 바꾸는 게 좋다. 전화번호 이전 신청도 빼먹지 않아야 한다.

두 번째 이삿짐을 꾸리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동안 정리 못했던 필요 없는 짐들을 이사를 통해 정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버릴 것과 챙길 것을 확실히 구별하여 이사짐을 정리하는 것이 짐량도 줄이고 이사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냉장고안의 음식물도 상하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한 달 전부터 양을 줄이는 좋다. 또한 분실이나 파손 가능성이 높은 이사짐들은 이사 진행 당일 현장담당과 충분히 상의한 후 운송 전에 이사화물의 품명과 수량을 미리 체크하여 분실위험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 번째 이사 갈 집의 확정일자는 바로 받아야 한다.
세입자라면 이사를 한 뒤 전세금이나 월세금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우선 전세 계약 때 입주할 주택의 권리관계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등기부등본에 근저당, 가처분, 가등기 등이 없는지 확인한다. 계약 후에도 잔금을 치르거나 전입신고를 할 때 다시 등기부등본을 떼보는 것이 안전하다. 이사를 했다면 바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날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전세 계약기간 만료 후 재계약을 할 때도 확정일자를 받아둬야 한다.

네 번째 정식허가업체 3~4곳으로부터 포장이사견적 및 가격비교 후 결정한다.
인터넷포탈사이트 검색란에 ‘포장이사’를 치면 바로 따라오는 문구가 ‘포장이사 잘하는 곳, 포장이사추천’이다. 제대로 된 포장이사 업체를 선정 하는 것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 업체는 어떻게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 이사한 지인 있다면 후기를 묻고 난 뒤에 이사 업체를 소개받는 게 가장 안전하다. 그럴 상황이 어렵다면 이사견적비교사이트를 통해 포장이사견적 및 이사비용견적을 받아 본 뒤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와 관련 하여 국내ISO인증 KGB고려골든박스 관계자는 “우선 포장이사를 준비할 때 신뢰도 높은 정식허가업체를 선정하여야 하며 피해보상보험 가입업체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또한 “아무리 이삿짐센터에서 포장이사 서비스가 아무리 완벽하게 진행된다 하더라도 이사 갈 집 확인과 이사준비사항들을 미리 체크하지 않는다면 일이 어려워지며 이사를 결심하기 전 미리 ‘집안내부 상태, 확정일자나, 행정절차 및 이사짐 정리’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KGB고려골든박스(http://www.gokgb.co.kr)는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에 이삿짐센터 지점을 두고 있으며 5톤포장이사, 가정이사, 반포장이사, 일반이사, 원룸포장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보관이사, 공장이사, 아파트이사 등 다양한 이사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여 각각의 종류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