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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문화원, ‘내가 꿈꾸는 영국’ 사진 및 영상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내가 꿈꾸는 영국’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열고, 첫날인 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야외광장에서 공모전 기념 퀴즈쇼를 대규모로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진 및 영상 공모전에서 선정된 4명에게는 5박6일 영국탐방권이 주어지고, 1명은 영국문화원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영국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영국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공모전에는 일상생활에 숨어있는 영국의 이미지를 문화원 페이스북 ‘찍고 올리고’ 이벤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영상 공모전인 ‘그레이트 영상 공모전’은 평소 자신이 꿈꿔왔던 영국에서의 생활, 학업, 커리어 등을 창의적으로 90초 이내의 영상으로 구성해 유튜브에 올리고 유튜브 URL을 문화원 페이스북 ‘그레이트 영상 공모전’ 이벤트 앱에 등록하면 된다.

문화원은 사진 및 영상 공모전 분야에서 각 1명과 3명씩 총 4명을 선발해 5박 6일 영국탐방권을 부여한다. 이들은 유튜브 동영상으로 유명해진 ‘영국남자’ 조쉬와 함께 영국 명문대, 영국항공 및 탠저린 본사 등을 방문하고 축구 경기도 관람하게 된다.

영국 탐방 후 선발된 최종 우승자 1명은 주한영국문화원 3개월 인턴십, 준우승자 1명에게는 100만원 장학금이 추가로 주어진다.

공모전에서 선발된 4명에 대한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영국유학박람회 행사장에서 열린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이번 공모전과 퀴즈쇼를 통해 한국의 젊은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영국에 대해 알아가고 더불어 영국 방문을 통해 막연하게 꿈꿔왔던 영국의 교육, 기업, 문화 등 다양한 면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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