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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맥주+삼겹살이다! 건대입구 맛집에서 ‘맥삼’ 어때?

20~30대 청춘 남녀들로 붐비는 서울 건대입구역에는 맛집들이 즐비하다. 1일 유동인구가 20만 명에 달하는 건대입구역 상권은 서울시내 3대 상권으로 손꼽힌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소문 나면 멀리서 찾아올 정도로 건대는 영향력 있는 상권이다. 이런 탓에 외식업체들도 경쟁적으로 건대로 진출하고 있다.

건대입구 근처 상권은 근처 어린이대공원, 뚝섬유원지, 압구정 등 가족단위로 즐길 거리가 풍부하고 젊은이들이 많은 대학가에 위치하고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비한 곳이다. 때문에 가족단위 손님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맛과 서비스, 젊은이들을 사로잡는 톡톡 튀는 개성이 있어야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 치열한 건대 상권에서 최근 젊은이들의 모임장소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신개념 돼지고기 전문점 ‘장수가 건대점’이다. 장수가는 1989년부터 25년 이상 맛과 서비스로 음식의 정도를 걸어온 내실 있는 음식점이다. 이미 논현본점, 여의도점, 충무로점, 선릉점, 종로점, 마포점 등 입점하는 지역마다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모든 매장이 프렌차이즈가 아닌 직영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수가 건대점은 맛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독특한 콘셉트와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트랜디한 분위기로 승부수를 던졌다. 젊은 감각의 카페테리아 느낌을 풍기는 밝고 입체적인 하얀색 건물외관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총 130석 규모로 단체 회식 장소나 모임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장수가 건대점 관계자는 “1층에 오픈 주방을 만들어 음식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며 “3층에 있는 독립된 공간은 각종 모임장소로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장수가 건대점의 대표메뉴는 ‘립삼’과 ‘삼겹두루치기’다. 립삼은 갈비뼈의 RIB과 삼겹살을 이르는 말로, 갈비와 껍데기 그리고 삼겹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메뉴다. 여기에 장수가 만의 초벌과 숙성노하우로 고기의 육즙과 향을 살려주며 제주산 멸치젓갈, 매콤한 양념소스, 명이나물, 된장찌개 등이 고기와 환상궁합을 자랑한다. 삼겹두루치기는 신선한 채소들과 고소한 삼겹살을 매콤하고 달콤한 장수가 특제소스에 버무린 메뉴로 간단하게 술 한잔 기울이기에 적합하다. 두루치기를 먹은 후 볶음밥은 손님들이 꼭 찾는 필수 코스다.

장수가는 이 외에도 최근 강남과 홍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수제 생맥주인 크래프트비어(Craft beer)를 도입해 독특하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11개 직영점을 두고 있는 생맥주 전문점 ‘생맥주가맛있day’와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통해 저온 숙성 관리 노하우를 교육 받고 최상의 맥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날 어울리는 수박향의 워터멜론과 상큼한 감귤향이 느껴지는 인디카 아이피에이가 인기메뉴로 꼽힌다.
 
장수가 건대점 관계자는 “젊은 고객에 맞춘 세련된 분위기와 깊이 있는 맛, 그리고 정성어린 서비스로 건대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100% 생삼겹살과 생맥주를 무기로 무더운 여름날 치맥이 아닌 맥삼(맥주와 삼겹살)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돼지고기 전문점 장수가 건대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99-10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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