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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백진희, ‘소원의 샘물’ 행사 참여

백진희 “캠페인 참여 후, 8월 10일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떠날 예정”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가 삼성 에버랜드와 손을 잡고 개발도상국 여자아이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Because I am a Girl(BIAAG)’은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과 여성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성평등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 에버랜드 장미원 내 소원의 샘물 및 바닥 분수 일대에서 장미축제 기간인 6월부터 두달간 진행되었다.

캠페인이 마무리 된 8월 2일에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백진희가 참여해 직접 풍선을 나누어주고 동전 모금을 진행했다. ‘에버랜드 소원의 샘물’에 소원을 담은 동전을 던지는 방식으로 모금된 금액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 태국 방문 이후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백진희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떠난다. 백진희 측은 자카르타를 방문해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Safe School’ 프로그램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일정을 밝혔다.

플랜코리아 홍보부스에서는 글로벌 캠페인 ‘Because I am a Girl(BIAAG)’을 알리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실시됐다.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에 대한 소개 및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실상을 알리는 BIAAG 캠페인과 함께 아동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페이스 페인팅과 동전POP, 풍선배포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캠페인 참여가 이뤄졌다”며 “이와 더불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 사진전과 홍보대사 현장방문 사진 전시회, 개발도상국 여자아이 학교 가는 길 체험 게임 등으로 참여자들에게 캠페인의 중요성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고 전했다.

현재 플랜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여러 사업분야를 통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교육지원뿐 아니라 출생신고를 통한 근본적인 보호, 인신매매와 매춘으로부터의 구조사업 등 다방면의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플랜코리아의 ‘BIAAG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lan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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