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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CS-다음 ‘맞손’…‘후후'의 스팸정보, PC서도 본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KTCS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컨텐츠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스팸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KTCS는 스팸차단앱 ‘후후(WhoWho)’를 통해 구축한 스팸번호 DB를 내달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제공한다. 따라서 모바일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스팸번호 정보 및 이용자 신고기록을 PC 웹브라우저를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또 애플 아이폰 사용자도 다음 검색을 통해 후후의 방대한 스팸정보 및 전화번호 DB 열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TCS 임덕래 대표이사는 “스팸차단과 검색엔진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양사의 서비스 제휴로 웹에서도 실시간 스팸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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