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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어난 계곡물에 피서객 5명 고립됐다 구조
[헤럴드경제]2일 오후 3시 29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 계곡에서 조모(27)씨 등 피서객 5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가 밧줄 등을 이용해 1시간여 만에 계곡 바위에 고립된 5명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일행 중 1명은 물에 휩쓸려 100여m 떠내려갔으나 다행히 무릎을 조금 다친 채 구조됐다.

산청군 지리산 일대에는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영향으로 이날 낮 12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지금까지 50㎜가 넘는 비가 내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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