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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해주 파견된 북한 노동자 급증
[헤럴드경제] 최근 연해주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는 2일 북한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 파견한 노동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해주 정부가 최근 웹사이트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연해주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는 6610명이다. 지난 해 9월 말 기준 5600명에서 약 18% 가량 증가한 수치다.

RFA는 연해주가 북한과 러시아의 경제협력이 활발해진 것을 반영해 올해 외국인 노동자 유입에 대한 제한을 강화했음에도 북한 노동자 수가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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