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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치료비 부담, 비갱신형 암보험 준비

2010년 국가암센터 통계에 의하면 암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전체 암 환자 가운데 76.5%나 된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가 암 인만큼 주변엔 암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암 환자들은 암에 걸렸다는 두려움 보다 치료비 부담이 더 크게 다가온다며 금전적인 요인으로 치료를 포기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10년새 2배 정도 증가한 암 질병은 의학기술 발달로 완치율도 높다. 때문에 조기진단이 굉장히 중요하다. 정부에서도 암 발생율이 높아짐에 따라 암 치료비 지원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암 치료비용은 고액인 데다가 치료기간 또한 길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암 치료기간 동안 받는 경제적 고통은 암에 걸린 두려움 보다 월등히 높다.

암보험 추천 상품에 가입 시 보장금액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암 진단금 보장한도를 살펴보자, 암은 치료시 어떤 암에 따라 치료비용이 달라지는데 일반암은 작게는 1,000만원에서 고액암은 최고 8,000만원까지 치료비가 들어간다.

최근 암 발병이 늘어나면서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여 암 진단금 및 보장범위가 축소되는 상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진단금은 적게는 2,000만원부터 높게는 1억원까지 보장이 되는 상품들이 있기에 꼼꼼히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속적인 암 치료를 위해 소득을 상실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암 진단자금은 생활비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진단금을 높이면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으니, 부담되지 않도록 암보험상품을 가입해야 한다.

암 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는데, 갱신형은 가입 시 보험료가 저렴할 수 있으나, 갱신할 때마다 나이와 병력에 따라 보험료가 상승되어 암 발병율이 높은 연령일수록 최대 4배 이상 차이가 난다. 비갱신형은 처음 보험료 그대로 만기까지 동일하지만 갱신형 보다 가입시 보험료가 조금 더 높다. 그러나, 누적된 보험료를 계산했을 때 비갱신형 암 보험 상품이 저렴한 보험 상품이다.

최근, 젊은 연령층도 암에 걸리지만 대체적으로 50세 이후에 발병률이 높다. 암 보험 가입 시 보장기간, 나이나 병력으로 재가입이 어렵고 보장도 제한될 수 있으므로, 길게 선택하여 충분한 보장을 받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암보험은 90일간의 면책기간이 주어진다. 이는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암 진단을 받은 후 진단금을 받기 위해 암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하니, 반드시 암 보험 가입 후 90일 이후 암 진단을 받아야 한다.

암보험은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고르기 위해 암보험 비교를 해야 한단. 가입자의 나이, 병력, 가족력 등의 조건에 따라 보장금액, 보험료가 달라지므로 암 보험 가입 순위 가격비교를 반드시 해야 한다.

최근 암보험비교추천사이트 암보험114(http://cancer-bohum114.com)는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 및 실시간 보험료계산을 할 수 있으며,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 라이나생명, AIA생명 등 암 보험 상품 가입순위에 따른 비교가입 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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