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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비 앱으로 휴가철 ‘해양안전’까지 챙긴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LTE에어’에 해양예측 정보 제공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아이나비 LTE에어’를 통해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예측 정보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국립해양조사원의 항해용 해도, 실시간 해양 정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 해양예측 정보를 ‘아이나비 LTE에어’에 적용했다. ‘해양정보산업육성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적용된 해양예측 정보는 ‘바다 갈라짐 예보’ 및 ‘전국 해수욕장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피서객의 해양 안전을 책임진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제부도 등 섬 지역은 때때로 바다 갈라짐 시간이 달라진다”며 “아이나비 LTE에어를 이용하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피서객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풍속, 수온, 파고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전국 해수욕장별 입수 가능 여부를 제공, 해양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앞의 관계자는 “향후 해양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내비게이션 기술력을 융합한 다양한 해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치기반서비스 플랫폼인 아이나비 LTE에어는 내비게이션 기능뿐 아니라 지인의 위치조회가 가능한 ‘가족안심서비스’,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 연동, 그룹주행, 레이더(친구 찾기) 등 위치기반서비스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기반의 모바일 지도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아이나비 LTE에어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http://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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