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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부담 덜어주는 연년생 유모차 ‘마이크라라이트 투폴드’ 인기

아이 하나도 키우기 힘들다고 하는 요즘, 특히 연년생을 둔 엄마라면 육아 스트레스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육아를 맡기거나 도와줄 사람이 없는 육아독립군이라면 문제가 더 심각하다. 외출 한 번 하려면 아이 둘에 가방 한가득 아이들 짐을 넣어 둘러메야 한다. 연년생이 아니라 취학 전의 아이 둘 이상을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다.

용인에 사는 주부 김 모씨는 15개월 딸과 네 살짜리 아들을 둔 두 아이의 엄마다. 김 씨 역시 매일 작은 전쟁을 하면서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4살 아들은 유모차에 태우고 15개월 딸은 아기 띠로 안은 채 큰아이의 어린이집에 도착하면 온몸은 땀 범벅에 어깨와 허리는 끊어질 듯 아픈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외출은 엄두도 낼 수 없었다. 장을 보러 갈 때도 남편이 돌아오는 늦은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나 가능했던 것.

하지만 연년생 유모차로 알려진 영국 명품 브랜드 마이크라라이트의 '투폴드 유모차'를 사용하면서 그녀의 생활이 완전히 달라졌다. 투폴드 유모차의 앞자리에는 15개월 딸을, 뒷자리에는 4살 아들을 태우고 어린이집과 놀이터, 마트 등 혼자서도 어디든 다닐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연년생을 동시에 태울 수 있다는 것 말고도 투폴드 유모차가 가진 장점은 바로 조작의 편리성이다. 김 씨 역시 만만치 않은 비용을 들여서 투폴드를 선택하게 된 계기도 바로 이것.

투폴드 유모차는 조작이 간편하고 핸들링이 쉬워 아이를 두 명 태웠을 때도 웬만한 디럭스 유모차 1대보다 더 가볍게 느껴질 정도로 편리하다. 또 아이가 한 명 타고 있을 때는 1인용 유모차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거추장스러움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기가 편하고 잘 접히면 그냥 좋은 유모차인 줄 알았죠. 그런데 막상 둘째가 태어나니 외출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다른 쌍둥이 유모차도 살펴봤지만 조작이 불편하고 핸들링이 어려워 혼자서 끌기도 힘들더라고요. 투폴드 유모차는 엄마의 힘으로 접고 밀기가 너무 편하고 조작도 편리해서 남편도 흔쾌히 사자고 했어요”

투폴드 유모차는 첫째 아기의 신생아 때부터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 2인용으로 변신할 수 있어 첫 출산 준비물로 매우 유용하다. 휠 보드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큰 아이가 서서 탈 수도 있고 무거운 짐을 실을 수도 있어 편리하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미국과 비슷하거나 저렴해서 해외에 거주하는 엄마들이 국내에서 주문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현재 롯데홈쇼핑(롯데i몰) 등에서 3자녀 이상의 다자녀 할인과 쌍둥이 할인, 보상판매로 30%를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마이크라라이트 유모차의 한국 총판인 ㈜리빙파트너(대표 장희정)는 최근 ‘민준아빠의 유모차교실’이라는 산모교실을 성황리에 마친바 있는 유명 강사이기도 하다. 현재 리빙파트너는 마이크라라이트 유모차를 판매할 유아용품 점주를 모집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icralite.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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