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장학금 3억9000만원 수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스마트교통복지재단(이사장 최대성)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한국스마트카드 본사에서 ‘2014년 운수종사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396명에게 총 3억 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은 지난해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가 출연해 설립했으며 교통약자 보호, 운수종사자 복지,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관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각 교통 운수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운수종사자 자녀 가운데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앞서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은 지난해에도 택시 운수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최대성(오른쪽 일곱번째)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이사장이 장학생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대성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운수종사자들의 학비 걱정을 다소나마 덜어 줌으로써 안전운행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수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교통결제를 넘어 광범위한 일상에서 더 편리한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서울시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신교통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있다. 2008년 뉴질랜드, 2011년 콜롬비아 보고타에 진출한 이래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후불 청구 방식의 ‘모바일 티머니(Mobile T-money)’를 선보이며 스마트 결제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14년 ‘고객’, ‘도전’, ‘상생협력’, ‘사회공헌’ 등을 4대 핵심가치로 설정, 실천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