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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우 간단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시중은행 최저금리 바로 확인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정부의 LTV와 DTI 완화에 대해 실수요자 및 고액자산가 간 주택매매에 대한 반응이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수요자의 경우 낮은 금리로 많은 대출이 가능하여 집을 매매하는 쪽으로 선택을 하고, 다주택 소유자는 적극적인 매도 타이밍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집 살 여력 있는 가구의 추계와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가구의 31.3%인 568만 7천가구가 집을 살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규제완화로 부동산 매매활성화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다.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성모씨(39세, 남)는 5억원대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2012년 성씨의 자녀가 유학길에 오르면서 1억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았다. 그런데 최근 3천만원의 자금이 더 필요해지자 기존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저금리 은행으로 갈아타며 증액하기로 결정하였다. 어느 은행의 금리가 낮은지 일일이 찾아볼 시간이 없었기에 간편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간단한 상담 후 3.3%대의 고정금리를 바로 안내 받아 기존 4.2%의 금리에서 0.9%의 금리를 낮추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성씨는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3천만원을 더 사용하면서도 이자비용은 동일하게 내게 되었다.

성씨와 같이 최근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이례적으로 낮아지자 주택담보대출을 증액하거나 낮은 금리로 대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시중은행의 경우 금리변동이 매우 유동적으로 이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들이 이를 다 파악하여 여러은행의 금리를 비교하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실시간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을 단기간만 이용할 계획이라면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상품이 유리하기 때문에 중도상환수수료 특화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한도가 높게 필요하다면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금융사를 안내한다. 여러 금융사를 한번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절약이 되어 만족도가 높다.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와 더불어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각 부동산별 담당전문가를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며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또는 유선(02-876-3000)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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